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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 뉴스가 아닌 사용자가 만든 가상의 이야기입니다. 부운거사와의 첫사랑의 홍역을 지독하게 치르고 난 진이는 부운거사와의 모든 추억을 떨쳐버리려고 어느 봄날 만월대에 올라 인생무상과 허무를 슬퍼하며 시를 지었다고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