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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 뉴스가 아닌 사용자가 만든 가상의 이야기입니다. 지난 23일 청와대는 타임이 지난 7월 정 청장의 100인 포함 사실을 알리며 문 대통령 명의의 정 청장 소개글을 요청했다고 발표했다. 이 과정에서 청와대 관계자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타임지의 ‘영향력 있는 100인’에 유일한 한국인으로 선정되었음을 알렸다.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축하하는 글을 SNS에 직접 게시했다. 그러나 알고보니 100인 속 한국인은 정 청장만이 아니었다. 최근 ‘기생충’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인 봉준호 감독 또한 이 명단에 포함되어 있던 것이다.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청와대가 K-방역 홍보욕심에 한 성급한 발표를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.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. 대다수의 누리꾼들이 “청와대가 홍보하려다 머쓱해졌다,” “이래서 섣불리 말을 하면 안된다” 등 청와대의 실수를 비판하는 반응을 보였다. 청와대는 이에 대해 현재 ‘몰랐다’는 대답으로 논란을 대응하고 있다.